오랜만에 만난 릭떵차 송년회, 삼성역 회식장소 전설의 식당에서

릭소. 떵이. 차도리. 릭떵차가 정말 오랜만에 다시 만났다. 지난 5월 고길동 캠핑장에서 만난 이후로 처음 만났으니 반년만에 만난 셈이다. 올해가 가기 전에 그래도 한번은 더 만나고 올 한해를 마무리하자고 해서 다같이 만났다. 떵이님이 일하면서 자주 들리는 곳이기도 한 삼성역. 그리고 릭소님도 세미나나 교육 때문에 한번씩 오는 삼성역 주변으로 장소를 섭외했다. 릭떵차 회식장소로 선정된 곳은 바로 삼성역 전설의 식당.           우리가 들어갔을 때가 7시 30분 정도였는데 이미 한 팀이 회식을 마치고 나간 뒤였다. 도대체 회식을 몇시부터 시작했길래 7시 30분에 끝내고 나갈 수 있는거지? 삼성역 주변에는 워낙 회사들이 많아서 이곳에서 회식도 많이 하는 듯 하다.             기본찬은 파절임, 콩나물무침, 그리고 된장찌개와 계란찜이 나온다. 고기랑 같이 먹기에 무난한 반찬 구성이다.           전설의 식당 메뉴판 전설의 식당 메뉴판 사진이다. (2016년 12월 기준) 세트메뉴가 가격이 조금 저렴한 편이고 따로 1인분씩 시키면 특수부위를 제외하고는 100g당 8,000원 수준이다. 삼성역 주변 고깃집 치고는 제법 괜찮은 가격. 특히 세트메뉴는 정말 경쟁력 있는 가격이다.             일단 처음 시킨 메뉴는 돼지 한마리. 700g에 50,000원짜리 메뉴다. 삼겹살, 목살, 갈매기살, 항정살이 모듬으로 나오기 때문에 일단 세트메뉴로 먼저 시켜먹고 맛있는 메뉴를 추가로 시켜먹는 게 좋다. 게다가 따로 시키는 것보다 저렴하니까 일단 처음에는 적당한 세트메뉴를 시킨 후에 … Continue reading 오랜만에 만난 릭떵차 송년회, 삼성역 회식장소 전설의 식당에서